24세 대종손부 장해월 여사님 98세로 영면 하시다.

by 갈팡 질팡 posted Aug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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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손 기태(璣台; 현필 先考) 대부인 장해월(張海月) 여사님 이 2007년 7월 22일 11시 노환으로 오랜기간의 숙환을 마감하시고 저승으로 영면하시니 일찍이
1910년 청주 인동장씨 기신(基信)의 따님으로 서산정씨 24세 대종손 기태씨와 혼인 4남1녀를 두어 가문을 번성 시켜 오셨으나 30 여년전에 부군과 사별, 곧이어 장자까지 앞세우는등 국가와민족의 암울했던 일제 강점과, 독립,2차 세계대전 ,6.25등 한세기의 애환을 고스란히 진채 혜처나온 파란만장의 생애를 마치시니
민족의 역사요 우리 문중의 산역사이기도 하시다.정홍희 대종회장을 비룻하여 많은 임원 일족과 친지등의 조문이 이어졌고, 간절한 기원과 축원이 하늘에닿아 슬푼 눈물이 비가되어 내리는중에 지난7월24일 청주시 선산 계하에 안장되시다.
평안히 잠드소서!!! 극락왕생하소서!!!
그간의 현필종친의 안팍으로 종사와 장병의 노모간병이 참으로 지극했슴을 부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