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풀이를 부탁드립니다

by 정후영 posted Dec 30,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아래의 내용으로 해석 해봅니다.





漢詩

竹溪窮老謝塵纓 水鳥一声山雨歇
와看寒梅病骨輕. 漏雲殘照半邊明.

죽계의 궁한 늙은이 벼슬을 사양하고
누워서 寒梅를 보니 병든몸 가볍네.

물새 한소리에 山비도 그치니
구름사이로 비치는해 半邊만 밝네.



霜後新應隘九垓 身纏架上緣贪食
靑天萬里瞥然回. 價重人間以逸才.


脫繫快心猶遠去 深山窮谷多肥雉
聞呼何意却還來. 時飽時飢自在哉.


서리내린뒤 새로이보니 九垓도 좁은데
청천만리에 瞥然히<별안간,순식간>돌아오니
몸에비단을 두른것은 먹고살기 위해서이고
인간에중한것은 재주때문인가
밧줄을 벗어난 快心은 멀리달아나는듯한데
부름을듣고 무슨마음으로 문득돌아왔느뇨
深山窮谷에 살찐꿩 많으니
배불리 먹고 또 굶주림은 나에게 달렸다네.

벼슬을버리고 고향에 돌아와 유유자적한 선비의
자기모습을 읊은시






鄭璣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저는 양렬공 始祖할아버님 24世孫입니다
: 처음으로 대종회 홈 페이지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 종친 제위님 모든 분께서 얼마 남지않은 戊子年 마무리 잘 하




시고 닥아오는 己丑年에도 하시는 모든일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漢詩2絶句를 올리오니 해석을 부탁말씀 드립니다
:
: 1句
:
: 竹溪窮老謝塵纓 (죽계궁로사진영)
: 臥看寒梅病骨輕 (와간한매병골경)
: 水鳥一聲山雨歇 (수조일성산우헐)
: 漏雲殘照半邊明 (루운잔조반변명)
:
: 1句
:
: 霜後新鷹隘九垓 (상후신응애구해)
: 靑天萬里瞥然回 (청천만리별연회)
: 身纏架上緣貪食 (신전가상연탐식)
: 價重人間以逸才 (가중인간이일재)
: 脫繫快心猶遠去 (탈계쾌심유원거)
: 聞呼何意却還來 (문호하의각환래)
: 深山窮谷多肥雉 (심산궁곡다비치)
: 時飽時飢自在哉 (시포시기자재재)
:
: 경기도 남양주시 정기호 배상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