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중산 처분에 절실히 반대하며...(사례)

by 방배동 posted Jun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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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산정가 통덕랑파 (26세손) 입니다.
합천 인곡이 고향이고 부산서 대학까정 자랐습니다.
그후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다 지금은 개인 사업합니다.
저도 억울한 사례가 있어 맘에 담아놓고 있고 ---- 해서

사례 1
제가 초등학교때 합천 인곡 고향의 집안 어른 몇분이 땅 10정보를 200만원에 파셨다고아버님이 삼촌들과 고향에서 가서 엄청 항의 하고 따졌습니다만.지금 따을 사려고 하니 2억을 달라고 합니다. 그려----

결국 땅은 돌려 받지 못하고 큰아버님과 아버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원통해서 지속적으로말씀을 하셨습니다. (니 들이 꼭 찾아라...)

사례 2
근데 고향을 지키는 몇몇분이 용돈이 궁했는지 산판업자에게 꼬임을 받았는지5년전 남은땅 20정보중에 심겨져있는 수목을 베는 산판을 했다고 하여도심에 나와 있던 문중분과 제가 대단한 항의를 했습니다.(벌목회사에 80만원에 막걸리와 기념품등으로-)

물론 시간이 지나면 숲은 치유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또 얼마전 묘 이장한다고 군데군데 있는 땅중 2마지기를 팔아 종중에 보탯다고 합니다만.

800만원에 논 400평을 팔았다기에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아예 같은 문중에 있는 사람에게

팔지 라고 대단히 방방 떳습니다. (800만원이면 제가 살것을 하는 억울한 심경에----)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팔것을 권해보지도 않았냐고 했습니다..

이제 두번다시 이런일이 없게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문중 땅을 손데 지 않겠다는약속과 말에 씀씀히 결론을 봤습니다만 .... 다시한번 귀하에게 말씀 드립니다.

뜻이 동일한 주변의 분들과 합심하여 막으십시요. 아님 골프장을 해주드라도 10년 임대형식으로 해서땅은 귀 문중것으로 남겨 주십시요. 돈은 받은면 금방 없어지고 사라집니다.

법적인 공증과 조치를 분명히 남겨서 조상이 일궈논 재산을 후대에서 사라지게 하시면 안됩니다.

식당이 뭐 대순가요? 더큰 이득이 있기때문에 골프장을 하시려고 하겠지만요.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만. 서울 서초구 방배동 011-748-711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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