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을 위하여(4) 의병장에 대한 예우에 대하여

by 정 상요 posted Jun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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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경 이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고령 쌍림의 도암서원을 다녀왔다 몇 년전과는 달리 너무 달라진 모습에,우리의 부음정 청람사의 초라함을 떠올라 화가 날 지경이었다 (송암 김면선생의 사당으로 망우당 곽재우선생 우리의 자랑스런 할아버지와 함께 3대의병장이다 대구 동촌에 망우당 공원이 있음) 커피한잔 하면서 선생님의 래암 할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느꼈고 할아버지의 산소,부음정,청람사를 돌아보고 성역화 사업을 위해 힘쓰자고 다짐을 했다 (이성동 선생에 대해 잠깐, 전직 교육자로써 현 합천신문 논설위원으로 10여차례 연재도 하셨고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심) 비록 수백년이 흘렀지만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다고 보고 우리 후손들이 앞서서 성역화 사업을 추진함이 당연하다고 본다 합천임란창의사에서도 으뜸이지 않는가? 타 문중에서도 아쉬움을 나타내는데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 관심이라도 기울여야 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