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파 변경에 관하여.....,

by 정성천 posted Sep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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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명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무엇 때문에 바꾸자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세력이 약해지면 사라지는것이 자연의 진리요, 순리인것을
: 선대분들께서 정해 놓은것을 몇 백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 시계추를 꺼꾸로 돌리자고 하는것은 좀 이상한 논리인것 같다.
: 이렇게 비약하다 보면 본관을 서산에서 의문으로 바꾸자고 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 답 글 $$$$$
무기명님 어디를 보시고 현재의 32개종파가 몇백년이 지난줄로 믿으시나요 32개 종파로 세분된것은 그리 오래지 않음을 고려하심이 좋을듯하고 이미 제안 한바있는 4개종파 의견은 공식적으로 그렇게 부루자는 것이지 현존하는 종파를 없애자는 애기는 아니며 구지 없앨필요도 없고 없애지지도 않는것입니다.

세월이 가면 자손이 나누어지고 자연 파로 나누어 부르게 될때 작꾸만 나누어 지니까요? 다만 종중 인원 수로보나 연조로 보나 그렇게 많은 종파로 나누는 일이 타문중에 비교할대(타문중에서는 예외는 있겠으나 한종파가 몇천명에서 수만명에 이르곳이 허다함을 볼때) 꼭 타문중을 따라 해야할것은 아니나

32개종파로 나누는 합당한 이유나 근거도 없으며 아마도 한때 종중의 어려움?으로 인해 회피용이 아니었나 말씀해주는 분도 있음을 생각해 봄직 합니다. 필자의 경우를 다시한번 예시하면 과거 족보를 보면 부원군의 큰 아드님(사인)이 사시는 곳을따라 거창파로 그 둘째아드님 (성량)이 김천에 사시니 김산(김천)파로 구분했고 다시 그 둘째 아드님(성옹)이 함양에 살으시니 함양파로 그 둘째 아드님(세리)을 훈도공파로 불리 였습니다. 이때 부르는 파 이름은 단지 구분하기 위함이지 공식적으로 지칭되는 파종 이름은 아님니다.

파종은 끈임없이 나누어지는 것이니 파를 없애거나 바꾸자는 것이 아니고 기존파로 불리는 것은 그대로 부르되 대내외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할것을 제창하는 것입니다.

타문중 실예를 들면 50만명이 넘는 동래정씨는 23개종파, 40여만명의 경주정씨는 4개종파, 4만여명의 진천송씨는 5개종파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