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의 항렬에 따른 작명에 대하여

by 杓先 posted Mar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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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6세, 27세, 28세의 출생으로 항렬에 따라 작명을 하거나 그렇지 않고 좋아하는 이름으로 작명하는 사례가 있는데, 둘 중 어느 것이나 관계는 없겠으나, 혹, 항렬에 따라 작명을 할 경우, 다른세대(부모세대, 등 앞세대)의 항렬자를 사용하여 작명을 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을 듯하여, 대동보를 살펴본 바, 선조들께서는 그 항렬에 맞게 작명을 하였으나, 최근 26,27,28세의 경우 다른세대 항렬자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 듯 합니다. 최소한 항렬자에 따라 작명을 할 경우는 항렬표를 꼭 참조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26세는 康,圭,夏,在,載,濟,士,昊,萬....
27세는 章,鎭,東,守,基... 28세는 重,泓...를 주로 사용하는데
최근 항렬을 잘못사용하여 25세,26세에서 사용하는 항렬을 27세,28세에 사용하는 등, 다른 세대의 항렬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꼭, 항렬자로 작명을 하시는 경우는 대동보를 참조하여 다시한번 항렬을 검토해 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만약, \'대동보\'내에서도 다른세대에서 같은 항렬자을 잘못 사용된 경우에,혼란을 방지하기위해 가능한, 대동보의 앞세대(종가, 선조세대,등)에서 사용한 항렬자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항렬을 따르지 않고 작명하는 경우는 관계가 없겠으나, 꼭, 항렬자를 사용한다면, 부모나, 선조의 항렬자를 사용하는 문중의 오류는 없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