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문제때문입니다.급합니다.

by 정성천 posted Feb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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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용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저는 서산정씨 24대손 입니다.
: 그런데 몸이 많이 아프답니다.
: 제가 장남인데 몇일후면 조부모의 기일이 있고 부친의 기일도 있습니다. 본인이 아프면 제사를 지내지 말아야한다는데 어찌해야하는지요.
: ※아버님은 첫 제사입니다.

##### 답 글 #####
먼저 수용 종친님의 숭조 애친의 갸륵한 정성에 머리 숙여짐니다. 관혼상례의 절대적인 규범은 없습니다 그시대와 그지방 그가문에 따라 차이가 있어 흔히 가가례라 하지 않습니까?
각자 처한 상황과 형편에 따라 성심을 다하면 될것으로 생각되오니 지나친 중압감을 줄이시고 수용씨가 기동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부인이 제주로 제사를 올려도 됩니다.아들이 성장하였으면 아버지를 대신하여 모실수 있고 아들 딸들이 미성하여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수용씨의 동생,또는 조카가 지내도 아무런 하자가 없으며 제물은 형편에 맞게하고 축문은 수용씨로하여 다른사람이 절을 해도 무방합니다. 대답이 혹 미흡하거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다른 사람과 무관하니 저의 메일 jsc4086@hanmail.net 로 연락 주세요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