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조 묘비제막식과 시제(時享) 성황리에

by 정성천 posted Nov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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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壬辰 11월 18일(일)11시경 시조묘역에서
120 여종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환 대종회장 규철
대종손을 비룻하여 전국각지에서 새벽부터 서둘러
시간과 경비를 아끼지 않고 오신 모둔종친님들께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더욱이 오랜세월 원조,시조 묘비를 세우지 못했다가
오늘에야 세울 수 있게 된것을 조상님께 송구스러움
으로 온몸을 짓누루는 듯했으나 다행이도 오늘의
기뿜을 맞이 할 수 있어 진정으로 참사자 모둔분들과
함께 크게 환영하는 힘찬 박수가 골짜기에 우렁차게
울려 퍼저 나갔습니다.

그간 묘비 수립에 애써주신 분들에 거듭 감사말씀
드립니다. 설단 제향은 장,계파를 합사로 모시어
제향시간이 1시간 반 이상으로 길어 지루하게 느껴지며
잣칫 미처 제를 끝내기도 전에 식사를 하러가는
웅성거림과 소란이 이어지는 광경이 거듭되어 누가
보아도 민망하고 무질서로 느껴지는 것을 보다 합리
적으로 간소화 하는 방법을 찾아 보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