瑞山客舍懸板記

by 鄭厚永 posted Jun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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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람있고 알찬공간을 마련해주신 대종회장님 사무국장님
직접주관하여주신 병국족숙님 그리고도와주신 여러종친님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참여하는 뜻으로서산객사현판기를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瑞山客舍懸板題詠 郡守金大德 撰<1588년>
<宋季有員外 < 胡塵蔽天地 <平生一片舟 < 看月落吾手
箕子後一人 ,> 何處罔爲臣 > , 萬里滄海濱 >, 望雲足怡神



事業今何守 自到益所思
求仁而得仁 千年如隔晨 <員外郞公>


..........

中贊員外兒 觀其九歲作 劇寇陷隣邑 公時挺身起
小少來吾東 奮筆吐精忠 四野旌旗紅 指揮收大功



居然復舊州 祀事今不繼
一方屹崇墉 歎息傷我衷 <襄烈公>



<해석>
송나라말년에 원외랑이 계시니 기자이후로 오직한분이시라
오랑캐 띠끌이 천지를뒤덮었으니 어디로가야 신하노릇아니할고<오랑캐에게>


평생한조각배로 만리창해물가를해메였노라 ...생사를걸고...
간월도가 내수중에들어오고 망운대에서정신을 가다듬었노라


사업은 이제 무엇을지켜냈는고 인을구하여인을얻었도다
스스로더욱생각을간절하게 하는것은 천년전일이 바로어젯일같구




.........
중찬원외랑공아드님은 어려서우리나라에오셨도다

그 구세때에 지으신글을보니 분발하신필치 정충을 토하도다
모진도적떼 이웃고을침노하니 온 들판에 깃발이붉었구나
공께서 이때에과감히 일어나셔서 군대를지휘하여 큰공을거두셨도다
이윽고 옛고을 회복하니 일방이담을 높이고편히하였도다
모셔오던 제사가이제는 이어지지 않으니 안타깝고탄식스러워
내마음상하누나


<襄烈公

* **해석이제대로 되었나송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