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재영 종친 합천군수 출마선언

by admin posted Jan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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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공파 22세 병원 종친의 아들인 전 합천군의원 정재영(54·더불어민주당)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이 합천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정 전 군의원은 1월 30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감한 변화, 준비된 미래\'란 기치를 내걸고,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가슴으로 합천군수에 출마한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1997년 6만 7000명이던 합천군 인구가 4만 7000명으로 20년 사이 2만명이 줄어든 지금 합천군은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라면서 “군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는 현실에서 농업을 살리지 않고는 합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으며 누구보다 농촌의 현실을 몸으로 체득한 제가 쇠락하는 합천군을 되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인구 10만시대 합천 초석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정 전 군의원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 가공시설 집단화 ▲공공비축미 6만원선 보장 확대 ▲임야의 생산적 활용 ▲축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보호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시설과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활용도 제고 ▲맞춤형 복지제도 강화를 내세웠고, 군정 혁신과 관련해 ▲진급과 보직에서 성별과 출신 지역 차별 철폐 ▲군민들의 군정 참여 제고 및 방식 다양화 ▲부서 간, 직속기관 간 소통을 막는 칸막이 제거를 제시했다.

또한 힘 있고 책임 있는 집권여당 후보로서 거제-김천 간 남부내륙철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등 주요 국책사업이 조기 가시화 되도록 하고 문재인 정부의 공약사업인 광주-대구 간 달빛고속철도사업이 우리군의 교통인프라 개선에 크게 도움 되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