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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15:08

내 마음속의 두드러기

정일영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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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두드러기


마흔이 훌쩍 넘고서야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갖도록
많은 준비를 한 끝에 도시에서 떨어진
작은 유아 특수학교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일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낯설지 않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과 달리 아이들이
나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젊고 예쁜 선생이라도 이랬을까?’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 가운데 공동체 생활을 하며
통학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시각 중복 장애를 가진 유난히 피부가
하얀 여자아이가 있었지요.

그 아이는 말을 곧잘 하고 굉장히 똑똑해서
다른 선생님과는 이야기도 많이 하곤 했지요.
헌데 나랑은 친해지지 않더군요.
잘 해주려고 유난히 신경을 썼는데도.

그 날도 그 여자아이는 치료시간
내내 불안해하며 울더군요.
울컥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혼내기도 하고 타이르기도 했어요.

한참 만에 아이는 흐느끼며 울음을 삼키더군요.
내심 ‘다음부터는 울지 않겠지’ 하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그 아이를 안아 달래주면서
등을 토닥거리다가 보니 두드러기가 온몸에
불뚝 불뚝 솟아 있었어요.

‘아! 그래서 울었구나. 나랑은 친하지 않아
말하지 못했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후에도 두드러기가 난 적이 몇 번 있어
병원의 처방대로 계란 같은 음식은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기에 거의 가려서 먹였지요.
참 이상하게도 요즘은
한 번도 두드러기가 나지를 않아요.
음식도 가리지 않고 아무 거나 먹여도요.

그 후 일 년이 지나면서 깨달았습니다.
포장되지 않은 진실한 사랑 때문이었음을요.
사랑의 마음이 전해지면 어떤 말도,
행동도 다 이해 된다는 것을요.

이제 아무리 불안한 상황이 되어도
그 아이는 나를 믿고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심하게 놀려도 거짓이라는 것도 압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마음에 그 아이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에 가야 돼서 멀리
청주에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가게 되었답니다.
내 마음에 있는 그 아이 때문에
이제는 내가 두드러기를 참으며 울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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