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身과 自身들의 잘 못은 숨겨두고 그와 그들의 잘 못만을 들춰 내 매도(罵倒)해 왔습니다.
바로 이러한 생각과 행동이 관계를 어렵게 한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그 누구를 탓하기 전에 먼저 나와 우리의 부족함, 우리의 잘 못을 인정하고 뒤돌아보는 올바른 人間關係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오직 칭찬과 격려. 관용이 필요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들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 家庭에서 부모, 자녀, 형제들 간에 관계가 달라집니다!
* 學校에서 스승과 제자, 학우들 간에 관계가 달라집니다!
* 職場에서 상하, 동료들 간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 社會에서 어른과 젊은이, 친우들 간에 관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 家庭이 和平해 집니다.
* 學校의 暴力이 없어집니다.
* 職場의 雰圍氣가 달라집니다.
* 社會가 맑고 밝아집니다.
* 이것이 곧 先進國民으로 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선진시민(先進市民) 이 지켜야할 덕목(德目)
여러 사람이 모여 秩序가 있고 즐거운 共同生活을 하려면 저마다 반드시 지켜야할 다섯 가지의 行動原則이 있다. 나는 이것을 先進民主市民의 五大原則, 文化人의 五大德目, 成熟人의 五大綱領이라고 한다.이것은 지극히 平凡하지만 대단히 중요한 삶의 實踐倫理다. 우리가 역사의 中心舞臺에 나아가서 世界市民으로서 당당하게 활동하려면 이 五大德目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것을 안 지키거나 못 지키면 많은 外國人들의 비웃음과 멸시를 받을 것이다.
첫째는 時間을 지키는 것이다.
時間嚴守는 文化人의 基本德目이요, 敎養人의 必須德目이다. 우리는 부끄럽게도 코리안 타임이라는 수치스러운 批評을 받고 있다. 後進國의 백성일수록 시간 觀念이 薄弱하고 시간을 안 지킨다. 文明이 발달한 사회일수록 시간을 정확하게 지킨다. 시간은 黃金이다. 남의 시간을 빼앗는 것은 그 사람의 돈을 빼앗는 것이다.
두째는 秩序지키기다.
우리 사회에는 無秩序가 너무 많다. 질서가 없는 생활, 질서가 없는 거리, 질서가 없는 나라, 그것은 醜요, 惡이요, 混沌이요, 浪費요, 非能率이다. 萬物有序.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整然한 질서가 있어야 한다. 질서는 美요, 藝術이요, 能率이요, 繁榮과 發展의 原理다. 宇宙를 그리스말로 코스모스(cosmos)라고 한다. 코스모스란 말은 질서를 의미한다. 이 宇宙와 天地자연은 整然한 一大秩序의 體系다. 우리는 法을 尊重하고 법을 지키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저마다 제 자리를 알고 제자리를 지키는 것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셋째는 分數를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저마다 자기의 분수를 알고(知分) 분수를 지키고(守分) 분수에 만족하면서(安分) 살아야 한다. 분수에 지나치는 생활을 하면 반드시 不幸과 破壞의 나락으로 전락한다.
기름 한 방울, 석탄 한 재, 쌀알 한 톨, 종이 한 장, 연필 한 자루. 우리는 物資를 아낄 줄 알고 아까워 할 줄 알아야 한다. 節約은 美德이요, 浪費는 惡德이다. 저마다 자기의 분수를 알고 분수를 지키자. 着實은 成功의 길이요, 부허(浮虛)는 敗亡의 길이다.
넷째는 約束을 지키는 것이다.
哲學者 니체는 “인간은 약속을 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 말하였다. 세상에 약속을 지키는 것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남하고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 言行은 一致해야 하고, 말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는 言忠信 行篤敬(孔子)의 誠實人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人間保證手票가 되어야 한다.
세상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人間不渡手票가 얼마나 많은가. 千秋萬代에 빛나는 위대한 스승인 孔子는 이렇게 말했다.
(無信不立)
信用이 없으면 살 땅이 없다. 인간이 사회에서 公信力을 상실하면 存立할 수 없다. 信用은 人間存立의 根本이다. 個人이건 會社건 國家건 信用이라는 社會的 道德的 신용을 喪失하면 存立할 수 없다. 信義確守는 人間存立의 根本이다.
끝으로 禮節을 지켜야 한다.
예절은 남에게 不快感을 주는 말과 行動과 태도를 삼가는 것이다. 예절은 對人關係의 基本德目이요, 사람의 사람다운 道理다.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 相對方에게 不信感과 不安感과 不快感을 주는 말과 행동과 태도를 갖지 않아야 한다.
信과 和, 信用과 和睦이 예절의 根本이다. 禮가 없는 것이 無禮요, 예가 缺如된 것이 缺禮요, 예를 잃어버린 것이 失禮요, 예에 어긋나는 것이 非禮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심히 부끄러운 일이다. 明心과 誠心과 溫心, 밝은 마음과 성실한 마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禮節의 根本이요, 에티켓의 核心이다. 安秉煜先生의 人間關係五大德目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