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내가 태어나서 생활해온 보금자리이고
가족은 사랑과 대화로 한 울타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러므로 가정은 가족끼지 사랑과 우애로 서로 도우며 사회생활의 기초적인 인격을 수양하는 터전이다.
우리는 흔히 가족간에는 허물없이 지내는 것이 좋다하여 아무렇게나 말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족간에도 구성원 개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는 만큼 서로 기본적인 예절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따라서 부모는 항상 자녀들의 사표가 되도록 언행에 귀감을 보여야 하며 자녀들이 건강하고 사회규범을 잘 지키는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부모 된 의무를 다 해야 한다.
자녀들 역시 부모형제들에 대한 효성심을 가지고 자신에 대한 기대가 무엇인가를 깊이 이해하여 교우관계를 돈독히 하고 떳떳한 경쟁을 통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