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4일 670여년이라는 기나긴 시공을 초월하여 만시지탄의 감이 없지 않으나 18만 서산시민들을 대표한 서산시장을 위시한 지역의 저명인사 150여명이 모여서 오늘의 서산이라는 지명(地名)을 갖게 한 襄烈公 鄭仁卿선생 爲國, 爲民 爲鄕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記念事業會가 서산시청 회의실에서 창립되어 앞으로 기념사업으로 시조 양렬공이 남긴 제 업적을 기리고 문화적 가치를 발굴 선양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게기로 曺圭善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문화인, 지역유림들이 시조 양렬공의 음덕을 기리는 성묘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