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莊公 姬寤生 (前757-前701)
주 평왕의 동천 후 장공의 조부 환공은 주 공실의 경사에 임명되었고 장공도 부왕 무공의 경사직을 물려받았다.
정나라의 국세는 날로 강성해져 갔으나 주 공실은 오히려 점점 쇠약해졌다.
주 평왕은 신흥세력을 누르기 위하여 정장공을 제압하고자 경사직위을 빼앗았고 장공은 이를 원망했다.
장공은 정나라의 힘을 이용하여 주 평왕을 위협함으로서 주 공실과 서로 인질을 교환하게 하였다.
그 후 주는 정나라와 싸웠으나 주나라가 패했으며 환왕은 화살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이 싸움으로 주 공실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고 정나라는 기세를 떨쳤다. 이후로 주 왕실은 천자국의 지위를 겨우 유지하고 있었으나 실권은 없었다.
平王東遷後, 莊公的祖父鄭恆公被封為周室的卿士, 鄭莊公繼其父武公為周的卿士. 繼位後鄭國的國勢日益強盛, 周朝卻每況愈下, 為打擊新興勢力,周平王很想向鄭莊公下刀, 廢掉鄭莊公的卿士職位,鄭莊公得知後,針鋒相對, 利用鄭國的優勢, 威脅周平王, 逼使周文王與鄭國派人質, 後周對鄭用兵, 被鄭所敗周恆王中箭, 周王室威信掃地, 鄭國威大振. 自此周王室僅成天下共主, 無實權.